더 플래쉬 시즌1 (The Flash)
평소 짬날때마다 미드를 챙겨보는 Mr.판교씨~
이번에 추석연휴와 겹쳐서 시간이 나고 짬이나서 평소 관심없던 영웅물 미드를 한번보자는 생각으로 정주행 했다.
미드 추천을 해달라던 내게 매형의 추천이 있었던 더 플래쉬..
사람이 겁나 빠르게 뛰어다니는 뭐 그런 내용이라길래 어린시절 보았던 "앤드류" 같은 후잡한 미드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왠걸 +_+ 첫회부터 보다가 흠뻑 빠져서 끝까지 거의 쉬지 않고 본듯 하다 -_-;
우선 남자 주인공이다.
이름은 뭐 중요한게 아니니 -_-; 넘어가고 본인이 남자인지라 미드를 볼때 남자주인공은 비호감만 아니라면 생각없이 본다.
뭐 여자분들은 섹시하다, 본 미드중에 최고의 남자주인공이다.. 라는 말들을 하는데 뭐,, 그런가보다...
남주, 여주, 주요케릭터 셋의 사진이다.
본인은 여자주인공이 흑인이라 그닥 관심이 없게 보기시작했으나.. 이 여주인공 굉장히 매력이 있다..
미드를 보면서 여자 주인공한테 아 매력있다.. 라고 느껴본건 왕좌의 게임에 그 용엄마 외엔 거의 없었는데...
다른 작품을 찾아보고 싶을정도의 매력이 있는 여자주인공인듯 싶다.
케릭터에 대한 설명을 하면 반전이 굉장히 많은 미드인데 스포일러가 될듯하여 최대한 자중하며 포스팅 해야겠다.
또 하나의 매력!!!
프리즌브레이크를 정말 잼나게 봤던 본인으로써 프리즌브레이크의 주인공!! 석호필이 등장한다는 사실이 꾀나 매력적이었다.
더 웃기는건......................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석호필의 형 역할을 했었던 배우도 같이 나온다는거다!!
하하... 형이 아닌 친구로 나오기는 하지만 반가운 얼굴들이었다..
주요 내용은 어떤 박사가 입자가속기를 가동중에 폭발을 해서 도시에 남주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에게 번개가 떨어진다는 내용.
번개를 맞은 사람들은 그당시 가지고 있던 어떤 물질이든 환경에 영향을 받아 특수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는 내용이다.
CG는 가끔은 실소를 하게되는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퀄리티가 높다.
우리나라 드라마의 CG에 비교하면 정말 실제라고 믿어도 될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또 드라마 구석구석에 상당한 반전이 숨겨져 있어서 멈추지 안혹 정주행할수 있도록 구성을 탄탄하게 한듯 하다.
뉴스룸같은 지루함도 없고, 왕좌의 게임같은 복잡한 스토리도 아니어서 킬링타임용으로 최고의 미드로 추천한다!
2015년 10월 6일부로 시즌2가 방영을 한다고 한다.
시즌이 마무리 될떄까지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정주행을 해야겠다.
하나보고 일주일 기다리는건 정말 스타일에 안맞아 ㅠ;
혹시 영웅물의 허접함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은 한번쯤 보면 꾀나 재미있는 미드로 추천!
또 여주도 굉장히 매력적이다 ^^;; 뭐 개인차이야 누구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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