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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부동산 이야기는 잠시 그만두고

판교역 맛집 포스팅을 올려볼게요~ ^^

매일 어김없이 찾아오는 점심시간...

바쁜 하루 속에서 단내나는 입속을 달래며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임에 분명하지만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점심은 뭘 먹나... 하는... ^^;

행복한 고민이지만 어쨌든 고민은 고민이지요!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어제 먹은 그건 이미 질렸고 다른거 먹자니 어디가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맛없는거 아무거나 먹고 때우자니 아쉽고 이러지도못하고 저러지도못하고....

아마 직장인분들은 언제나 겪는 고민이 아닐까 합니다 ^^

그래서 오늘은 판교역 맛집 소개입니다 !!

어때요, 커다란 접시 위에 잔뜩 퍼담은 품이 참 맛있어 보이지용?

저희 웰츠부동산에서 점심마다 종종 찾는 판교역 맛집이랍니다~

중심상권 내에 매드후라이치킨 상가가 있는데,

저녁에는 치킨과 호프를 판매하지만 낮에는 이렇게 11시부터 2시까지 점심뷔페를 운영하더라구요

요즘은 이렇게 낮과 밤 두 타임으로 나뉘어 다른 업태를 취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한 명의 주인이 같은 가게에서 낮에는 식당, 밤에는 호프를 운영하기도 하고

한 가게에 두 명의 주인이 낮과 밤을 나눠서 운영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하면 비싼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고,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가 되며,

또 우리 가게를 주변에 두 배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 그야말로 일석삼조 !!!

판교역 맛집 매드후라이치킨의 점심뷔페는 그날그날 메뉴가 달라져요

즉, 어제 먹은 거기라 해도 오늘은 또다른 메뉴가 기다리고 있는 거기가 된다는 말씀 !

이날 메뉴는 소불고기와 두부김치, 실치볶음과 샐러드, 열무김치, 사과, 콩나물국이었어요

주방이모님이 손맛이 좋으셔서 주메뉴부터 밑반찬까지 다 맛있답니다

게다가 고기 한 점만 먹어보면 좋은 재료를 쓴다는 티가 확 납니다

보통 저렴한 한식뷔페집 가면 닭갈비랍시고 퍽퍽하다 못해 딱딱한 걸 산더미처럼 쌓아놓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저번주에 이곳 판교역 맛집에서 나온 닭갈비는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서 배터지도록 가져다 먹었지요 ㅎㅎ

이날 먹은 소불고기도 정말정말 맛있었답니다 !

앉은채로 찍어서 음식이 안 나왔네요 ㅠ.ㅜ

저 뒤에 음식들이 담겨져 있어요~ 식판을 들고 원하는 만큼 퍼담는 방식이랍니다

조금 늦게 갔더니 먼저 오신 분들이 반찬을 싹 비워버려서

반찬통 자체를 치워버리셨더라구요 ㅠ_ㅠ

물론 새로 나와서 마음껏 퍼 먹었습니당 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나면 셀프로 그릇을 치우면 돼요~

나오실 땐 냉수와 오렌지주스 등이 구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마시면 됩니다 ^^

디저트로 사탕도 있어요~ 판교역 맛집 센스 !

오늘의 판교역 맛집 소개는 여기까지 !

다음에 또 맛있는 집 다녀오면 소개해드릴게용 ^_^

모두 즐점심하세요 !

판교 맛집 추천

진진반상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맛집 포스팅을 해보네요! 그런데 업체명을 적어도 되나 모르겠네요? -_-

제가 이번에 판교에서 부동산 일을 시작하면서 판교내에 있는 모든 식당에서 모든 음식을 먹어 보겠다는 각오하에 한집씩 다녀보고 있습니다.

그중에 여유가 돼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집들중 괜찮았던 곳들을 포스팅 해볼까 해요 ^^

판교 내에 맛집을 모두 추천하는 그날까지!!

절대 맛집 광고는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

어찌됐든 처음으로 가게 됐었던 한정식 집입니다!!!

저희 사무실을 이전에 하셨던 사장님과 식사를 하러 갔었어요.

어딜갈까 고민을 하다가 한정식을 먹자는 이야기가 나오니 바로 추천을 해주시길래 가봤습니다.

어디 한번 내부를 둘러 보지요~!

처음 진진반상에 딱 들어섰을때의 느낌은.. "와 크다.............. 인테리어 장난아니게 했네........"

ㅋㅋ.. 이 사진 한장만 보아도 얼마나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는지 알수가 있었어요

기둥 밑에 잉어가 돌아다니고 있는거 보이시나요? ㅋㅋ

저 물고기 관리도 쉽지 않을텐데 말이죠

매장이 워낙에 넓고.. 몇백평은 되어 보였는데 룸도 있고 해서 감도 안오더군요 몇평인지.. -_-;

최소 보이는 공간만 200은 훌쩍 넘어 보이더군요

아직도 정확히 몇평정도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_-

여기저기 인테리어에 신경을 써놓은 모습이 인상적이더라구요.

조명도 신경써서 설치해놔서 은은하면서 고급진 인테리어로 꾸며 놨더군요.

이사진은... 왜 찍었지..? ㅡㅡ;;

손바닥까지 나왔네... 어찌됐든... 다음장!

홀 테이블에 앉았는데 의자가 이런식으로 되어 있더군요.

특이하기도 하면서 들고있는 짐을 내려놓기는 좋더군요 -_-;

뒤에 사람이 있으면 좀 거슬릴거 같기는 합니다.

밥상이 나왔어요!!!!!!!!!!!!!

여기는 특이한게 음식이 하나씩 나오는게 아니고 음식을 놓은 상이 상째로 나오더군요 -_-;;;

상쨰로 테이블 위에 올려주고 음식은 리필을 해준다고 합니다!

밥은 이렇게 돌솥에 호박을 넣어서 나오더군요!

보통 한정식집은 약간 눌어서 나오는데 이거 누룽지 만들어 먹을라고 밥퍼내는데... 밥이 눌어있지를 않더군요 -_-;

저녁시간이 지나서 가서 급하게 해서 그런지.. 암튼 이건 좀 아쉬웠습니다.

돌솥밥에 누룽지가 없다니요!!!!!!!!!!!!!!!!!!!!!!!!!!

음식맛은 대체로 정갈하고 맛갈스럽게 나왔어요!

양이 조금씩 나오는게 남기는걸 좀 신경쓰는듯한.. 느낌이긴 했어요.

어차피 리필이 가능하니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된장찌개랑 쌈장은 정말 맛났어용

된장찌개 우측이 우렁쌈장이었는데 맛나더군요!!

요곤... 뭐더라... 기억이............ ㅡㅡ;; 어찌됐던 빨간 양념이 되어 있는건 음식이 다 맛났었어요

부침개, 셀러드, 오징어볶음~~ 역시 음식맛은 깔끔 했습니다~!

제가 요리를 했던 사람이라 후각에 굉장히 예민한 편입니다.

특히 생선 비린내가 나면 먹지를 못해요.

그래서 간장게장을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여수에서 먹는 간장게장만 잘 먹긴 합니다.

그런데 여기 게장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좀 비립니다...

그래서 저는 한입먹고 더는 못먹었습니다....

게장 맛있는집은 어디 없나요? ㅠㅠ;

쌈채소는 정말 싱싱하게 잘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많이 바쁘지 않았음에도 직원들이 굉장히 많아서 기다리고 하는 짜증스러움도 없었구요.

여유있게 손님들하고 중요한 대화를 하기위해서 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곳이긴 합니다.

가볍게 대화를 하면서 식사 한끼 대접하는 용도로 찾기에는 무리 없어 보이는 매장이었습니다.

게장, 돌솥밥이 아쉽긴 했어요!! 

또 한정식집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몰라서 또 맛집을 찾는데로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아 여기 위치는.... 테크노벨리내에 있다는 것 정도만 ^^;;

인터넷 찾아보면 나올라나 모르겠네요! 

워낙 규모가 큰곳이니 나오겠지요 !!?

여기까지!

다음 판교 맛집 추천은 더 자세히 해야 겠네요.

보통 맛집 추천은 어떤식으로 하시는지.. 제가 음식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어서 잘 몰라요 ㅠㅠ;

그냥 입맛 까다로운 판교씨가 추천하는 곳이면 입맛 까다로운 분들에게는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판교 맛집 찾는데로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