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개인적으로 미국식 코미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서양인들의 개그 코드가 정말 맞지 않는다고나 할까...
픽셀 또한 극도의 서양인들의 개그코드를 잔뜩 품고있는 영화라 하겠다.
그러나 영화의 기본 발상이 너무 깜찍하고 어린시절 즐겨서 했었던 게임들이 소재라는 점이 산뜻했다.
네이버 정보
보다시피 평점은 7점 후반.
네이버 평점이야 개인적인 성향하고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니 패스하고.
픽셀은 어린시절 비디오 게임에 빠져서 세계대회까지 참가하는 어린 세 주인공의 이야기로 시작을 한다.
영화 픽셀의 주된 내용은 이 대회에서 NASA와 연계하여 우주로 게임내용을 쏘아보내게 된다.
그 내용을 확인한 외계인이 전쟁선포로 생각하고 그 게임안에 있는 내용들을 발전된 기술로 구현하여 공격을 하는 내용이다.
굉장히 어이없는 발상이지만 깜찍하지 않은가? ㅋㅋ
영화 픽셀의 주인공은 어린시절 게임만 하다가 나이들어 라디오 수리공을 한다는....
어려서 너무 게임에 빠져 살지 말자는 뭐 그런 교훈도 담겨있는듯 하다 -_-;
첫번째 게임.
지네 게임 ㅋㅋ
어려서 빠져서 하지는 않았지만 얼핏얼핏 많이 봤었던 게임이다.
저 지네 너무 귀엽지 않은가..? ㅋㅋ
영화 픽셀은 내용보다 옛 케릭터들을 보면서 깜찍함을 느끼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두번째 게임은 누구나 알듯한 팩맨이다.
케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원,...
다시 강조하지만 영화 픽셀은 케릭터의 귀여움이 강조된 영화이다 -_-;
겔러그에서 봤던 두방맞아야 죽던 그 비행선이다 ㅋ
언뜻 cg가 유치해 보이지만 그래도 정말 제대로 CG처리를 하지 않았나 싶은 영화다.
개인적으로 허접한 CG의 영화는 보다가 안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당시 누구나 알법한 게임 돈킹콩도 등장한다 ^^
그 외에도 수 많은 고전 게임의 케릭터들이 등장을 하면서 즐거움을 준다 ^^
아마 거의 모든 케릭터들을 알아보려면 40대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황당한 개그드립만 하면서 끝나는 미국식 코미디 영화보다는 다른 볼거리가 있는 영화 픽셀이었다!
한번쯤은 킬링타임용으로든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려보는 영화로는 어떨까 싶다.
정말 화려한 CG에 강력한 액션을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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